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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명수 후보자 또 논문표절 의혹…"스스로 물러나야"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추가 논문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은 2일 "김 후보자가 2008년 12월 '교육과학연구' 제13권에 발표한 '부장교사의 역할 수행에 관한 문화기술적 연구' 논문은 같은 해 김모씨의 석사학위논문과 제목, 구성, 내용이 거의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이 논문표절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 김 후보자 논문의 전체 282개 문장 중 269개 문장이 김씨의 논문과 동일하거나 표절한 것으로 의심돼 표절률이 87%로 나타났다.

김 후보자는 '교육과학연구'에 발표한 논문에서 자신을 제2저자(공동저자)로 등재했음에도 정작 대학 교수업적평가에서는 본인을 제1저자로 보고하기도 했다.

유 의원은 "김 후보자의 이번 연구성과 가로채기는 2008년 7월 연구윤리확보를 위한 지침 시행 이후에 벌어진 일"이라면서 "더이상 교육계를 혼란시키지 말고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