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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우체국택배 토요배달 휴무제' 전면 시행

지난해 설을 앞두고 소포와 택배를 구분하는 동서울우편집중국 모습. / 서울지방우정청 제공



다음달부터 '우체국택배 토요배달 휴무제'가 전면 시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의 근로여건과 주 5일 근무 정착을 위해 통상우편에 한해 실시되던 집배원 토요배달 휴무제를 12일부터는 우체국택배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다만 국민 홍보 및 시범 운영 기간인 이달 말까지는 부패·변질 우려 등이 있는 시한성 택배에 대해 종전과 같이 토요일에도 배달된다.

이에 따라 '우체국택배 토요배달 휴무제'가 시행되면 금요일에 접수한 우체국택배는 월요일에 배달된다.

앞서 우정사업본부 노사는 국민행복시대 국정기조에 맞춰 집배원의 근로복지를 증진코자 집배원 토요배달 휴무를 종전 통상우편에서 택배배달까지 확대키로 한 이후 10여 차례 협의를 거쳐 이 같은 실행방안에 대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지난해 기준 총 1만5553명의 집배원 중 매주 6000여명의 집배원이 월 1.6회 택배 토요배달을 위해 근무했으나, 앞으로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택배 토요배달이 전면 사라지는 것이다.

집배원의 연간 근로시간은 2640시간으로 여전히 국내 근로자 평균(2090시간)의 1.3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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