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프로와 아마추어 경계 사라진다

필립스 조명 '휴'를 전용 앱으로 연출한 모습. 방마다 다른 컬러의 조명을 켤 수 있다. /필립스 제공



프로와 아마추어 경계 사라진다

영상 편집 앱으로 뮤비 영화 제작

스마트폰 게임 만드는 쉬운 강의

앱으로 특수조명 효과 연출도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경계가 허물어진다.

4000만대에 육박하는 스마트기기와 똑똑한 앱들이 찰떡 궁합을 자랑하고 있는 덕이다.

스마트폰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 수 있다. 판도라TV는 1인 미디어 동영상 시대를 맞아 간단한 촬영과 편집으로 누구나 뮤직비디오나 영화 감독이 될 수 있는 앱 '1 미니트'를 iOS 마켓에 출시했다.

'1 미니트'는 인스타그램 비디오와 같이 일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간단한 편집으로 UCC 창작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서비스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배경음악 또는 유저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원을 함께 편집해 뮤직비디오와 같은 짧은 영상물을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 HD영상으로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으며 유저가 원하는 대로 영상 클립 길이를 설정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8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RPG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는 강의. /스킬트리랩 제공



일반인도 모바일게임을 만들 수 있다. 3D RPG의 기초부터 직접 게임의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는 다양한 과정과 전문 강사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스킬트리랩의 '유니티 3D RPG 만들기' 강의가 주목받는 이유다.

이 강의의 특징은 단순히 3D RPG 제작 기술을 나열하는 수준이 아니라 RPG를 제작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시나리오, 기획, 전투 시스템, 퀘스트 등을 모두 직접 구상하고 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이다.

RPG를 제작한 적 없었던 개발자나 일반인도 기초부터 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으며 총 2개월 간 진행되는 수업 역시 입문부터 심화과정까지 단계별로 진행돼 수강생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울러 유니티엔진을 이용해 3D RPG에 필수적인 맵 구성과 캐릭터 구현, 이동 로직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신 트랜드에 걸맞은 UI(유저 인터페이스)와 전투 시스템을 게임 속에 적용시킬 수 있다.

또 나만의 시나리오를 직접 제작하고 스토리 흐름에 맞는 게임 퀘스트를 기획하는 수업 역시 진행된다.

판도라TV '1미니트'를 구동해 영상을 편집하고 있다. /판도라TV 제공



조명 감독도 따로 필요없다. 필립스의 LED 스마트조명 '휴'를 앱으로 누구나 컨트롤할 수 있다. '휴' 전용 앱이 스마트기기와 램프를 자동으로 연결해준다.

사용자는 앱에서 휴 램프의 조도와 조명 색상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고 전용 앱뿐 아니라 120개 이상의 외부 개발자들이 개발한 휴 관련 앱으로 음악, 소리, 사진, 상황이나 분위기, 그리고 심장박동 등 생체 리듬 등과 연동한 수없이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