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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시진핑, 박준영 전 지사 서울대 강연 특별초청…'10년 지기' 인연 눈길

2012년 4월 19일 중국을 방문한 박준영 전남지사(왼쪽)가 시진핑 국가부주석과 환담하고 있다. /뉴시스



오는 3∼4일 한국을 첫 국빈 방문하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서울대학교 강연에서 박준영 전 전남지사를 특별초청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방한 이틀째인 4일 서울대에서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한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 10년 인연을 이어온 박 전 지사를 특별초청했으며 강연 시작 전에 VVIP실을 방문해 인사를 나눌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초청 인사는 서울대총장, 국내 대기업 부회장, 한중친선협회 회장 등 7∼8명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국가주석 강연 자리에 전직 자치단체장이 초청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시 주석과 박 지사의 '10년 지기' 관계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시 주석이 중국 저장성 서기로 재직한 지난 2005년으로 두 도시 간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 후 3차례 더 만남을 가졌다.

지난 2012년 박 전 지사는 중국 베이징에서 외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당시 시 부주석과 단독 면담을 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박 지사를 '라오펑여우(老朋友·오랜 친구)'로 표현하며 우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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