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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美 해군 최초 여성 4성장군 탄생

/uptownpromag.com



미국 해군 238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4성 장군이 탄생했다.

미 국방부는 1일(현지시간) 미셸 J 하워드(54·사진) 해군 중장이 대장으로 진급, 해군 역사에 한 획을 그엇다고 밝혔다.

1982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그는 1999년 상륙강습함 '러시모어'의 함장으로 발탁, 최초의 흑인 여성 함장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제2원정타격단 사령관으로 근무하던 2009년에는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미국 컨테이너선 '머스크 앨라배마' 구출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 작전은 영화 '캡틴 필립스'의 소재가 됐다.

한편 미군 전체로 볼 때 첫 여성 4성 장군은 2012년 은퇴한 앤 던우디 예비역 대장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