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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KDB인프라자산운용, 'GIF 투자약정식' 개최

(사진 좌측부터)인천국제공항공사 양기범 처장, 한국수자원공사 소진홍 처장, 한국도로공사 이강훈 처장, KDB산업은행 전태홍 부장, KDB인프라자산운용 송재용 대표이사, 국토교통부 안시권 국장, 한국철도공사 박태훈 부장, 우리은행 이호영 부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재욱 처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권오경 부장/ 산업은행 제공



KDB인프라자산운용은 1500억원 규모의 글로벌인프라펀드(이하 GIF) 투자약정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KDB산업은행과 국토부 산하 공기업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GIF는 해외건설 투자개발형사업에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담당한다.

GIF의 첫 번째 투자대상으로는 사업비 4조원 규모로 추진 중인 카자흐스탄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하쉬 프로젝트는 삼성물산 등 국내기업이 건설 및 운영권을 확보해 추진중인 민자사업으로지난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순방시 전력판매계약이 체결됐다.

한편 GIF 운용사로 선정된 KDB인프라자산운용은 국내 1위의 인프라펀드 전문운용사로 지난해 국내 인프라펀드 사상 최대규모인 2조 4500억원 규모의 발전펀드를 조성했다.

또 호주 밀머란(Millmerran) 석탄화력발전시설을 인수하는 등 해외 인프라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송재용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글로벌 인프라펀드의 운용을 계기로 국내기업의 해외 인프라건설에 필요한 자금조달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지난 10년간 국내에서 쌓아온 인프라 투자펀드의 운용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인프라 금융시장에서도 다양한 투자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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