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울산서 205t급 선박 좌초…인명피해·오염 없어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리항 앞 해상에서 205t급 환경개선사업용 선박 '청경호'(승선원 4명)가 방파제 앞 150m 지점 암초에 걸린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2일 오후 4시 40분께 해경에 신고했다.

다행이 선박이 암초에 안정적으로 얹혀 전복이나 침몰 등의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해경은 선원들도 별다른 위험 없어 배 안에 머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또 연료 유출 등 해상오염에 대비해 사고 선박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방제 인력과 장비를 배치했으나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신리마을 인근 어장 바닥에 가라앉은 퇴적폐기물을 수거하던 선박이 파도에 밀려 좌초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예인선을 동원해 사고 선박이 암초를 벗어나 정상적으로 물에 뜨도록 조치할 것을 선박 소유주에게 지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