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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노르웨이·덴마크도 '부르카 금지법' 추진

유럽인권재판소(ECHR)가 프랑스의 '부르카 금지법'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북유럽에서도 유사 법안 도입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노르웨이 좌파 제1야당인 노동당과 우파 진보당이 '부르카 금지법' 제정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부르카는 이슬람교 관습에 따라 여성의 온몸을 가리는 베일 형태의 옷이다.

얀 보흐레르 노동당 대변인은 "지난해 의회가 '부르카 금지법'을 거부한 것은 ECHR에 제소당할 우려 때문"이라며 "이제 의회의 주장은 힘을 잃었다. 다시 (부르카) 금지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주장은 '부르카 금지법' 도입을 두 번이나 시도했던 덴마크에서도 고개를 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ECHR은 공공장소에서 이슬람식 베일 착용을 금지하는 프랑스의 '부르카 금지법'이 개인의 종교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