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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공기업 채용은 남성 전용?···여성보다 3배나 많아

남녀고용평등법에도 불구하고 공기업이 지난해 채용한 신규 직원 10명 중 8명은 남성으로 나타났다.

3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3년 신규 채용 인원'을 분석한 결과, 남성이 77.3%(3125명)를 차지했다. 이는 여성(917명)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이다. 특히 지난해(75%)보다도 남성 신규 채용 비율이 상승했다.

한국조폐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여수광양항만공사, 대한석탄공사는 신규채용 100%를 남성으로만 채웠다. 한국도로공사(87.2%), 한국남부발전(86.6%), 한국석유공사(84.8%), 해양환경관리공단(84.5%), 한국남동발전(84.4%), 한국중부발전(83.1%) 등도 남성 채용이 압도적이었다.

반면 여성 채용이 많은 공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76.5%), 한국관광공사(68.8%),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53.7%)에 불과했다.

한편 지난해 공기업의 신규 채용 규모는 총 4042명으로 전년도(4270명)보다 5.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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