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외환보유액 3666억 달러 사상 최대…브라질 추월 임박(상보)0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2개월째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665억5000만 달러(약 369조3000억원)로 한 달 전보다 56억3000만 달러 늘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7월(3297억1000만 달러) 이후 12개월째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 증가 폭은 지난해 10월(63억달러)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크다.

한은은 외화보유액이 증가한 이유로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 등을 꼽았다.

유로화 등이 강세를 보이자 이들 통화를 달러화로 환산한 금액이 증가한 것도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원인이 됐다. 그러나 가파른 원·달러 환율 하락을 막기 위해 외환당국이 시장에 개입한 여파라는 분석도 나온다.

경제 전문가들은 "외환당국이 달러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환율 방어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며 "경상수지 흑자 기조와 당국의 개입이 유지되면 한국 외환보유액이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6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