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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옐런 "금리, 금융 안정수단 아니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2일(현지시간) "금리는 금융 안정 수단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옐런은 이날 워싱턴DC의 국제통화기금(IMF) 세미나에서 미리 준비된 연설을 통해 "미국 금융 시스템이 자산 거품 때문에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모든 요소를 고려할 때 현재로선 금융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해 통화정책의 우선적인 초점을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으로부터 이탈시킬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라고 전했다.

그는 "금융 안정을 위해서는 통화 정책보다는 거시건전성 접근이 더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