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업계가 여름 방학을 앞두고 특강이나 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영어 교육 업체인 윤선생은 방학 동안 초·중·고교생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도록 한 '맞춤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수준별로 영어 작문·회화·문법 등을 학습할 수 있고, '영어숲' 학원에서는 팝송, 토론 등 7가지 특강을 진행한다.

대교는 7~8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탐방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과 경주의 유적지를 돌며 우리나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대교 드림멘토 홈페이지(www.dream-mentor.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천재교육은 2학기 학습을 미리 하려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학 해법수학 서평단' 550명을 선발한다.

서평단에 해법수학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며, 블로그 등에 올린 서평 가운데 우수작을 뽑아 경품을 준다. 천재교육 홈페이지(www.chunjae.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