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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도봉구 공동주택, 주민 화합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에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주민행사가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각박한 아파트 생활에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달 28일 도봉동 동아에코빌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주민잔치와 주민사랑방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에는 주민 100명이 함께했으며, 이동진 구청장도 참석해 뜻을 더했다.

같은 날 쌍문동 한양 2·3·4차아파트에서는 주민 화합 탁구대회가 열렸다. 5개의 복식조로 나눠 토너먼트로 진행된 행사에는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30일에는 창동 동아청솔아파트 북카페 개관식이 열렸다. 이동진 구청장과 주민 50여명은 새롭게 조성된 북카페를 둘러보며 간단한 다과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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