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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30년 만의 홍수, 1만 명 이재민 발생



브라질의 히우 그랑지 두 술 주가 갑자기 내린 폭우로 물에 잠겼다. 이로써 1만 명의 주민들이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뒤로 하고 대피소로 무거운 발길을 옮겨야 했다. 홍수로 인해 침수가 된 지역은 아우투 우루과이(Alto Uruguai)와 셀레이루(Celeiro), 북부, 북서부 등이다.

이번 홍수로 인해 총 8269명이 친지나 이웃의 집에서 묵고 있으며 나머지 2480명은 대피시설에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주 갑자기 도시를 덮친 물폭탄은 도로 10개의 통행을 완전히 마비시켰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아르헨티나 국경에 위치하며 1만 명이 거주하던 포르투 샤비에르 시로 최소한 1400명이 집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파울루 조메르 시장은 "30년 간 이러한 폭우는 없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루과이 강변에 집을 짓기 시작했다"라고 피해가 커진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주 정부는 프레데리쿠 웨스치팔렌 시청에 재난 컨트롤 타워를 설치하고 위생용품과 식품 등이 들어있는 비상키트를 보급하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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