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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폭력시위 끝날 기미 안 보여 '아비규환'



브라질에서의 월드컵 반대시위가 폭력 성향으로 변질되고 있다.

사엥스 페냐 광장에서 일어난 최근 시위에는 300여 명의 시위대가 참여해 월드컵 개최와 최근 빈민촌에서 일어난 경찰의 폭력사태를 규탄했다. 최근 일어났던 평화 묵언시위에 비해 매우 폭력적인 성향을 띈 이번 시위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가 첨예하게 대립했다. 경찰은 공식발표를 통해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사제폭탄을 던졌으며 장대를 이용해 병력을 공격했다"라고 밝혔다.

두 조직의 물리적 충돌은 경찰이 폭력 시위를 우려해 가방을 맨 모든 시위대를 검문했기 때문인데 이러한 우려는 기우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시위대에게서 못이 박힌 장대 20개와 타이어에 구멍을 내기 위한 무기 178개를 발견해 압수했기 때문.

이와 함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도 시위가 일어나 30명 정도의 인원이 손수건으로 입을 가린 채 판 페스치 아레나(Arena Fan Fest)로 행진을 시도하는 등 브라질 전역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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