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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北 민간인 추정 1명 목선으로 백령도 넘어와…귀순요청

백령도 해상



북한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1명이 3일 목선을 타고 백령도로 넘어와 귀순을 요청했다.

군 소식통은 "오늘 새벽 북한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백령도에서 전마선(목선)을 타고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혀왔다"며 "귀순자는 귀순 의사를 밝히면서 신분을 보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조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수년간 서해에서는 북한 주민들의 귀순이 이어졌다.

2011년 2월 북한 주민 31명이 어선을 타고 연평도 해상으로 남하했다가 이 중 4명이 귀순하고 27명은 북한으로 돌아갔다. 또 같은 해 11월에도 북한 주민 21명이 목선을 타고 남하, 전원 귀순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북한 주민 1명이 헤엄을 쳐 인천 강화군 교동도 해안으로 귀순했다.

또 지난 5월 31일 울릉군 관음도 북방 0.8㎞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어선이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표류하던 북한 어선 3척이 잇따라 해경에 구조되는 등 최근 동해에서 북한 어민들의 표류 및 귀순 사건도 빈번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