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연꽃의 유혹에 빠져볼까…태안서 5일 축제 개막

뉴시스



충남 태안군 남면 그린리치팜에서 오는 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제12회 태안연꽃축제가 열린다.

3일 태안군에 따르면 그린리치팜은 9만9200㎡ 규모의 정원에 연꽃과 수련 200여종, 수생식물 100여종, 수목과 야생화 300여종이 식재돼 있다.

정원은 예연원, 만의길, 고흐브리지, 연꽃문화관 등 테마별로 꾸며졌다.

예연원은 주요 수생식물 서식지로 국내외에서 수집된 연, 수련, 수생식물 등 200여종과 함께 다양한 수서곤충이 서식해 아이들의 생태학습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만의길은 이곳을 다녀간 모든 이에게 길상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주인장의 넉넉한 맘이 담겨 있는 꽃길로, 주변 연못에 핀 갖가지 연꽃들이 조화를 이뤄 운치를 자아낸다.

고흐 브리지는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 그린 '랑그루아 다리'를 재현해 이국적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곳으로 그린리치팜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멋스런 조형물, 나무 그늘막, 정자 등이 농원 곳곳에 있다.

축제기간에는 연꽃사진 전시, 소원지 걸기, 비누 만들기, 연잎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