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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페이스북 SNS 아닌 웹사이트서 광고로 수익



페이스북이 SNS가 아닌 일반 웹사이트에서 비디오 광고로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은 3일(한국시간) 비디오 광고 기술 업체 '라이브레일'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라이브레일은 온라인 비디오 광고 기술 업계에서 가장 유력한 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엠엘비닷컴(MLB.com), ABC, 데일리모션, A&E 네트웍스 등을 고객사로 갖고 있다.

매월 온라인과 모바일로 약 70억건의 비디오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브라이언 볼런드 페이스북 광고 상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라이브레일이 제공하는 것은 비디오 퍼블리셔들을 위한 완비된 광고 솔루션"이라며 인수 의도를 설명했다.

그는 이번 인수로 "매달 디지털 비디오를 보는 수억명의 시청자들에게 비디오 광고가 더 낫고 더 유용한 것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이스북과 라이브레일은 인수 거래 금액을 밝히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