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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구글 제재 한달...중국 사용자들 불만 터져 나와



중국 정부가 구글 서비스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지 한 달이 되자 구글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중국 기업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현재 구글은 중국의 인터넷 검열 시스템인 '만리방화벽'(만리장성과 컴퓨터 방화벽의 합성어)의 제약을 받고 있다. 만리방화벽은 최근 몇 년간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의 접근을 막는 데 사용됐다.

최근 한 달간 구글의 대부분 서비스에 대한 접근 금지 조치는 경제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업체, 택시예약서비스, 휴대전화 게임 사용자들이 이번 조치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중국 모바일기술회사인 '파파야모바일'의 한 직원은 "원래 회사의 글로벌 업무는 모두 구글 메일로 처리했는데 지금은 사용할 수 없어서 불편하다"고 말했다.

모바일 차량예약 앱인 '우버'는 최근 사업을 확장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주로 구글맵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도 내려받기가 되지 않거나 속도가 매우 느려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구글맵과 구글스트리트뷰를 통해 외국 부동산 매매를 검색하는 부동산 투자자들 역시 불편함을 겪고 있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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