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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레이시 조나스가 나랑 닮았다" 린제이 로한 'GTA' 개발사 소송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는 '그랜드 세프트 오토'(GTA) 개발사가 할리우드 말썽꾼 여배우 린제이 로한(28)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로한이 맨해튼 소재 뉴욕주 지방법원에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와 그 레이블인 록스타 게임스를 상대로 초상권 침해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 비디오 게임에 등장하는 '레이시 조나스'라는 캐릭터가 자신의 옷차림, 목소리, 이미지, 스타일 등을 닮았다는 주장이다. 특히 거식증에 걸린 유명한 여배우로 항상 파파라치들의 추적을 피해 다니는 것으로 설정된 점도 자신의 상황과 흡사하다고 로한은 소장에서 지적했다.

로한은 구체적인 손해배상 청구액을 적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처음 출시된 GTA 시리즈는 주인공(유저)을 악당으로 설정해 범죄를 저지르는 과정을 게임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 엑스박스360과 플레이스테이션3 버전으로 출시된 최신작 'GTA V'는 발매 24시간 만에 예약 주문을 합해 1121만부가 팔려 매출 8억달러를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도 케이블TV tvN 라이브 코미디쇼 'SNL코리아'에서 패러디한 코너를 방송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