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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친구따라 환율 우대 받는다…'외환의 의리!' 이벤트 실시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율우대 및 선물을 증정하는 '농협은행 외환의 의리! 으리으리한 혜택'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의리'를 컨셉으로 지인이 거래한 해외송금거래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 대해 해외송금시 환율을 80%까지 우대한다.

또 거래 외국환은행을 농협은행으로 신규지정하고 해외송금시에는 환율을 70%까지 우대하며 지난 5월 새로 출시된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입·출금시에는 60% 환율우대한다.

한편 이벤트 기간 동안 환전, 해외송금, 외화예금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선글라스, 최고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고급 호텔식사권 등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여름철 해외여행을 위한 환전과 최근 원화강세로 인한 외화 자산 포트폴리오 비중 확대를 위한 예금 가입,해외송금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외환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