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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블루베리'에 빠진 외식업계…빙수·주스 등 시원한 메뉴 경쟁

드롭탑 '블루베리 아이스탑'



여름철 특수를 기대하고 있는 외식업계가 제철과일을 활용한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인고 있다. 특히 최근 활용도가 높아진 과일은 블루베리다.

블루베리는 7~9월이 가장 맛있는시기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눈의 피로회복과 이뇨작용, 피부 미용에도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미국 타임지는 세계 10대 수퍼푸드로 블루베리를 선정할 정도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이 과일을 응용한 메뉴들은 단순히 블루베리 자체만 내놓는 것이 아니라 얼음과 탄산수·아이스크림을 활용해 소비자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블루베리 아이스탑'을 내놨다. 이 메뉴는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우유 얼음 위에 블루베리를 듬뿍 넣은 눈꽃빙수다. 블루베리와 잘 어우러지는 새콤한 요거트를 베이스로 해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건강에도 좋다.

엔제리너스커피는 '퐁당에이드 블루베리'를 판매하고 있다. 과육의 청량감이 살아 있는 상큼한 에이드로 생레몬과 애플민트를 사용해 더욱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맥도날드에서는 과일 에이드 음료인 '맥피즈'와 디저트 음료인 '맥플로트'를 블루베리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맥피즈는 맥도날드의 인기 음료로 탄산에 과일 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며, 맥플로트는 맥피즈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여름 음료다.

빈스빈스의 '생블루베리주스'는 퓨레·향 등 인공 첨가료가 들어가지 않은 100% 웰빙 주스다. 국내산 생블루베리를 사용해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

김형욱 드롭탑 전략기획본부장은 "상큼하고 달콤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블루베리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블루베리에 주목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블루베리를 활용한 시원한 메뉴들은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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