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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여름=한국 로코' 식상하다면…'신상' 미드로 달리자

(왼쪽부터 시계방향) 트루블러드7, 드라큘라, 파고, 더 브릿지: 두 얼굴의 살인마/티캐스트 제공



로맨틱 코미디 일색인 한국 드라마가 식상하다면 '신상' 미국 드라마로 잠 못 이루는 여름밤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케이블 방송사 티캐스트는 스크린·폭스채널·드라마큐브 등의 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재를 다룬 미드를 방송할 예정이다.

스크린 '트루블러드7'/티캐스트



영화채널 스크린은 오는 10일 오후 10시에 '트루블러드 7'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방송한다. 지난 6년간 미국 HBO의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로 군림해왔던 '트루블러드'는 7번째 시즌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섹시한 뱀파이어를 소재로 다룬 '트루블러드'는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린 인기 미드다.

11일 오후 10시엔 '레프트오버'를 국내 최초로 방영한다. 미국 유명 작가 톰 페로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로 어느 날 갑자기 전 세계 인구의 2%가 사라지고 난 3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또 20일 오후 10시 메디컬 드라마 '더 닉'이 전파를 탄다. 클라이브 오웬 주연의 '더 닉'은 1900년대 외과의사 이야기다.

폭스채널 '드라큘라'/티캐스트



폭스채널은 15일 자정 '드라큘라'를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드라큘라'는 19세기 영국 런던에서 성공한 미국인 사업가로 위장해 살아가는 드라큘라의 삶과 사랑, 복수를 그렸다. 주인공 드라큘라 역은 조나란 리스 마이어스가 맡았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영화 '어거스트 러시'·'매치 포인트', 드라마 '튜더스' 등에 출연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미드 속 단골 소재 수사물도 볼 수 있다. 미국 텍사스와 멕시코 국경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미국인 여자 형사과 멕시코 남자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더 브릿지: 두 얼굴의 살인마' 두 번째 시즌은 오는 18일 자정 폭스채널과 폭스 라이프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드라마큐브는 마틴 프리먼과 빌리 밥 손튼 주연의 드라마 '파고'를 방영한다. 아카데미 각본상과 칸 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작품 영화 '파고'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첫 방송은 9일 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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