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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외모에 개성까지 똑같네…모스크바 '붕어빵 인형' 스튜디오



러시아에서 사진 속 인물의 모습과 개성을 파악, 인물과 똑 닮은 헝겊 인형을 만들어내는 '모스크바 아이돌스' 인형 스튜디오가 화제다.

인형 작가 '빅토리야'와 '다리야'는 "광고 촬영용 소품을 제작하기 위해 우연히 인형을 만들게 됐다"며 "헝겊 인형이 귀여워 고양이, 강아지 등 동물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리야는 "이후 남아메리카 여행 중에 만난 친구들을 기억하기 위해 인물을 인형으로 만들게 됐다"고 했다. 빅토리아는 "먼저 다리야와 내 인형을 만들었고 친구들에게도 인형을 선물했다"며 "자신을 닮은 인형을 받은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얼마전 인형과 인물 사진을 함께 전시하는 인형 전시회를 개최했다"며 "요즘은 밀려드는 주문으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지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리야는 "사람들은 모두 각기 다른 특징과 매력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잘 파악하면 멋진 인형을 만들 수 있다"며 "인물의 머리 스타일과 옷, 표정 등을 인형이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신경 쓴다"고 설명했다.

/다리야 부야노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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