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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계기 영화·다큐 공동제작…문화 교류 확대



3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문화 교류가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중국 신문출판광전총국과 '대한민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간의 영화공동제작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공동제작영화 승인 절차, 조건, 기술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담은 것으로, 중국과의 합작영화가 공동제작영화로 승인받는 경우 중국 내에서 자국영화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문체부는 "중국 자국영화로 인정받게 되면 중국의 외국영화 수입제한제도에 해당하지 않게 돼 한국영화의 중국시장 진출이 지금보다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영화특수효과기술(VFX) 협력, 현장 스태프 교류 등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KBS와 MBC는 중국 CCTV와 다큐멘터리를 공동으로 제작한다. KBS와 CCTV가 5부작 다큐멘터리 '임진왜란'을, MBC와 CCTV는 4부작 다큐멘터리 '기후의 반란'을 제작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4일 오후 6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체결한다.

양국 방송사 간 MOU는 미래부가 지난해부터 광전총국에 방송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제안한 뒤 두 차례 '펑요우 정책협의회'와 방송사 간 실무협의를 거친 끝에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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