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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CJ제일제당, 식품 실적 개선에 2분기 컨센서스 부합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4일 CJ제일제당에 대해 2분기에도 식품 1위 기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0%, 29.0% 증가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라이신 판매가격이 예상대로 톤당 1220달러에 그쳐 전년동기대비 20.8% 하락하겠지만 식품부문의 실적 호전으로 라이신의 적자를 만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식품부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0%, 58.4% 증가한 9457억원과 72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분기는 비수기인데다 구조조정이 시작돼 전년동기의 수익성이 이미 개선되었던 상황이라 영업이익의 증가가 의문시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4000개 이상의 SKU를 3000개 미만으로 줄이는 적자 품목 축소 노력과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개선,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 효과가 어우러지며 실적 개선이 이어졌다"며 "지난해부터 제품당 매출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기호 변화에 맞는 발빠른 출시와 퇴출 전략으로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또 "식품부문내 유기적 조율로 올해 시장 지위에 걸맞는 수익성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원화 강세와 라이신 성수기 진입으로 방향성이 여전히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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