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연극/뮤지컬

세종극예술연구회, 35주년 기념 '아마추어' 공연

/세종극예술연구회 제공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세종대학교 극예술연구회는 창작극 '아마추어'를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각계 각층에서 활동 중인 연구회 동문들이 꾸민 35주년 기념 공연이라고 연구회 측은 전했다.

연극은 '여러분의 인생...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현재 대학생들의 애환과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이번 공연의 홍보를 맡고 있는 이은현 씨는 "예술인지 뭔지도 모르고 아마추어의 열정만으로 연극을 했던 사람들이 학생 신분을 벗어나 각자의 인생을 살고 있다"라며 "연극을 보고 우리가 변화했듯이 이 공연을 통해 사회의 힘든 현실 속에서 살고있는 모든 세대가 활력과 꿈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연극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눈에 띈다. 현직 배우(배수진·신동훈)부터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대표(조계증), 그래픽디자이너(이성균), PD(정혜진), 작곡가(소하림), 플로리스트(윤세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연구회 동문들이 극을 꾸민다.

공연은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10일과 11일 오후 7시30분, 12일에는 오후 3시다. 좌석은 공연당일 선착순 배치된다.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마추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극예술연구회는 '오장군의 발톱'으로 제16회 전국대학연극제에서 은상, '북어대가리'로 제1회 OB SKY 대학연극제에서 동상, '갈마산 전설'로 제21회 전국대학창작연극제에서 동상 등을 수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