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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주차비도 '핸드폰' 결제, 프랑스 낭트서 친환경 주차시스템 도입



프랑스 낭트에서 올 하반기부터 주차비를 핸드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페이바이폰(PayByPhone)이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비를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낭트시는 "시내의 자동차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차 시스템을 간편하게 바꾸고자 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로써 낭트시 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주차 티켓이나 신용카드, 현금 등은 필요 없게됐다.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하기 위해선 페이바이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된다. 계좌를 만들고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한 뒤 결제용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별다른 과정 없이 계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주차장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어 효율적이다.

◆ 티켓확인 및 결제 모두 보이지 않게 진행돼 편리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주차를 마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차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된다. 핸드폰 결제를 마친뒤 주차장을 떠날땐 정산소에 서있을 필요도 없어 간편하다.

한편 지난해 낭트시에서 사용된 주차 티켓의 양은 380만개에 달한다. 새로운 주차시스템 페이바이폰은 보다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낭트 시민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시빌 로랑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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