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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독일 8강전 앞두고 파리 시청앞 대규모 응원전 예고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 독일전을 앞두고 파리에선 대규모 거리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프랑스에선 시민들이 금요일 저녁 6시(현지시각) 파리 시청 앞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함께 경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프랑스와 나이지리아가 경기를 치렀던 지난 6월 30일엔 파리 시청 앞에 2만여명의 시민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응원전과 관련해 처음 파리시가 예상한 인원은 1만명 정도다. 하지만 지난 월요일엔 2만명 이상이 모여들어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 개수에 대해 불만이 쏟아져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와 독일의 8강전 경기중계 역시 스크린 수는 늘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파리시는 "대형 스크린이 여유가 없어 추가로 놓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프랑스가 독일을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올라간다면 대형 스크린을 추가적으로 설치하는 걸 고려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파리시는 경기가 열리는 금요일 밤 시민 대다수가 밖에서 응원할 것을 예상해 치안에 더욱 힘쓰고 있다. 파리 9구 시장 잔느 도트세르(Jeanne d'Hautesserre)는 "많은 시민들이 단순히 경기를 보는걸 넘어 축제 기분을 느끼려고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안전에 신경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 오렐리 사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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