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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이사지왕'의 칼…국립중앙박물관 금관총 테마전서 선보여



국립중앙박물관은 중근세 테마전시실에서오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금관총과 이사지왕' 기획전을 열고 금관총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다.

이 기획전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물은 지난 1921년 경주 금관총에서 출토된 고리자루큰칼이다.

이 칼은 국립박물관에 수장돼 전해지다가 지난해에야 박물관이 보존처리하는 과정에서 '이사지왕(爾斯智王)'이라는 글자를 확인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6세기 이전 신라 최고지배층 무덤으로 판단되는 곳에서 나온 부장품 가운데 왕 이름이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

이 소식은 이내 언론을 통해 대서특필됐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신라왕의 인명 표기와는 대응하기 힘든 이사지왕이 누구인지를 두고 호기심이 일었고, 학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테마전은 금관총의 발견 과정과 '이사지왕'이라는 글자를 확인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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