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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6개부서 임직원 농촌 일손 돕기 다녀와

/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장마철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임직원들이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여신심사본부 임직원 50여명은 경기도 화성의 한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약 3000평 규모의 노지 포도밭에서 포도봉지 씌우기, 포도순 따기 작업을 했다.

이날 이종훈 부행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농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은 물론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6월에도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6개부서의 임직원 200여명이 농촌 일손 돕기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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