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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환율, 美 고용지표 호전에 소폭 반등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4원 오른 달러당 1008.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미국 실업률이 6.1%로 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고, 비농업 부문 고용이 예상보다 많이 증가하는 등 미국 고용지표의 호조세가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 순매수도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360억원 수준에 그치는 등 달러 유입세가 주춤해지면서 환율에도 무게감을 덜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