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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시진핑 주석이 서울대 강연서 언급한 등자룡과 진린 장군 네티즌 관심 폭발



방한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언급한 명나라 장군 등자룡과 진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4일 서울대 특강에서 한중 양국간의 우호관계를 강조하고 일본의 과거사 도발에 대한 공조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일본의 침략에 공동 대응해 왔던 양국간의 '공조 역사'를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시 주석은 "명나라 등자룡(鄧子龍) 장군과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함께 전사했다"면서 "명나라 장군 진린(陳璘)의 후손은 오늘까지도 한국에서 후손이 살고 있다"는 점을 거론했다.

진린은 중국 광둥 지방 출신으로 정유재란 당시 5000명의 수군을 거느리고 조선으로 들어와 전라도 강진군 고금도에서 이순신과 연합함대를 이뤄 일본군과 싸운 명나라의 장수이다.

등자룡은 수군 도독 진린의 휘하로 참전한 장수다.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 때 이순신이 빌려준 판옥선 2척 중 1척에 휘하 군사들과 타고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다가 일본군의 습격을 받아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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