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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잠수 이별에 만취 연기 "술 살짝 마셨다"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만취 연기/CJ E&M



배우 한그루가 만취 연기를 위해 실제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4일 오후8시40분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첫 방송에서 주장미 역을 맡은 한그루는 실감나는 만취 연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주장미는 남자친구 이훈동(허정민)이 잠수이별을 하자 몇 번의 연락을 시도하지만 모두 실패한다. 결국 주장미는 술에 잔뜩 취해 이훈동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찾아가 난동을 부렸다. 이 일로 주장미는 경찰서 신세를 지게 되고 스토킹 혐의로 법정에 서기 까지 한다.

술주정 연기에 대해 한그루는 "감정 이입을 위해 살짝 술로 입을 축이고 촬영했다. 술을 마시면 사람이 어느 정도 솔직해지고 진심이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주장미가 만취해 주정을 하는 신은 거의 10시간 가까이 촬영하는 등 공을 많이 들였다"며 "오랜 시간 촬영해 힘이 많이 들었을 텐데도 한그루가 힘든 내색 하나 하지 않고 열연을 펼쳤다. 한그루의 실감나는 연기뿐 아니라 마음을 건드리는 감성적인 대사 또한 시청자에게 큰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생각한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애 말고 결혼'은 삼대독자 장손으로 집안에서 억지로 결혼을 강요받는 '결혼질색남' 공기태(연우진)가 집안의 결혼 의지를 포기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여자 '결혼집착녀' 주장미(한그루)를 애인으로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계약연애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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