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멤버십 고객이라면 록의 전설 퀸(Queen)의 내한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퀸의 첫 내한 공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의 티켓을 자사 고객 대상으로 가장 먼저,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음달 14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슈퍼소닉 2014'는 록의 전설이자 전세계 3억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퀸의 첫 내한 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외에도 'Phoenix', 'The 1975', ' A Great Big World', 'Sultan Of The Disco'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모여 막강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슈퍼소닉 2014' 티켓 예매는 SK텔레콤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진행된다. 고객들은 T멤버십 온라인 할인혜택 쇼핑몰 '초콜릿'을 통해 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예매할 수 있다. 총 1만1000장의 티켓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T멤버십 고객은 정가 16만5000원인 일반권을 40% 할인된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슈퍼소닉2014' 티켓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드, 음료 이용 및 현장 판매상품 구매 시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환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화제가 되고 있는 퀸의 첫 내한공연인 '슈퍼소닉2014' 티켓을 SK텔레콤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