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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세월호특위 이번주 '靑 기관보고' 분수령…김기춘 발언 관심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기관보고 일정이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주 기관보고에서는 해경 상황실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는 일부 성과를 제외하고는 새로울 것이 없는 '맥빠진 조사'라는 부정적 평가가 주를 이뤘다.

희생자 가족대책위 모니터링단은 "진상규명이나 개선방안과 관련이 없거나 사소한 사항에 대한 질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번주 열리는 기관보고 중에서는 10일로 예정된 청와대 비서실, 국가안보실, 국무총리실, 국가정보원 보고가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특히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어서, 야당이 청와대 책임론을 제기하며 총공세를 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사고 후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한 정홍원 국무총리가 유임돼, 청와대의 인사 난맥상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여야는 방송사 간부들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문제나 가족대책위 국정조사 모니터링단 입장 제한 등의 문제를 두고도 이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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