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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 접수

올해 열린 주민참여예산학교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신청 받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의 시각으로 꼭 필요한 사업을 찾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2년 동안 '공원 모래 및 놀이시설 직영소독', '관악산 생태체험길 조성',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방과 후 교실' 등 주민들이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의견을 수용해 76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여 시행해 왔다. 올해는 8억 4000만 원 내에서 주민제안을 접수받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 '예산편성에 바란다'를 통해 접수하거나 기획예산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규모는 1개 사업당 1억 원 미만이며, 특정단체나 특정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과 CCTV 설치, 도로포장, 하수관 교체 사업 등 구에서 시행중인 중복사업은 사업신청에서 제외된다.

또한, 동 주민센터의 지역회의를 거쳐 동네에 필요한 사항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법률 및 조례 저촉여부를 확인하고 5개의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사업의 적정성, 타당성을 검토한다.

조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201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할 사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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