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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패션그룹 세정,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 "비패션 진출 생활문화기업으로"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이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모습./세정 제공



패션기업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박순호 회장은 '새날·새꿈·새도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미래 지속 성장 계획과 포부를 전했다.

회사는 패션 유통 비즈니스 외에 제조·건설·인테리어·IT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비패션 영역도 주력사업으로 성장시켜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0년까지 전사 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창립 50주년이 되는 2024년에는 국내외 패션 및 비패션 부문사업 등을 통해 매출 3조원의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표 패션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올해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진출 방식은 지역과 브랜드 특성에 맞게 직매입 방식과 라이선스 방식, 직진출 방식을 복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센터폴·헤리토리 등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고 써코니·캐터필라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라이선스 전개도 이어가고 있다. 통합 유통 브랜드인 웰메이드를 론칭하며 지난해 1조100억원의 매출 규모를 기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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