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푸드

농심, 국내 최초 국산 디핑소스 '찍어' 3종 선봬



농심이 국내 최초의 국산 디핑소스 '찍어' 3종을 7일 출시한다.

한국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맛 타입과 간편한 소용량 제품이라는 두 가지 컨셉으로 국내 디핑소스 시장을 새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디핑소스 시장에선 미국산 수입제품 몇 종만이 팔리고 있을 뿐이다. 국내 식품업체들의 진출이 없는 상태로 농심은 자체 기술력으로 만든 '찍어'로 디핑소스 시장을 선점하며 시장규모를 키워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농심이 이번에 선보인 '찍어' 제품은 '나초치즈소스' '살사소스' '갈릭크림소스' 등이다.

'나초치즈소스'는 독일산 고다치즈로 만들어 진한 맛이 특징이며 나초(멕시코에서 유래한 대중적인 스낵)와 잘 어울린다. 시중 대부분의 나초 디핑소스가 체다치즈로 만든 제품인데 반해 농심의 나초치즈소스는 고다치즈로 만들어 훨씬 고소하고 담백하다.

'살사소스'는 고급 이탈리아산 토마토를 77% 함유한 상큼한 맛 타입의 제품으로 스낵과 야채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게 장점이다. 특히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고추의 매콤함과 새콤함을 살려 외국산 소스와 차별화했다.

'갈릭크림소스'는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마늘을 독일산 고다치즈와 함께 버무려 만든 소스로, 피자·빵·크래커 등과 함께 먹었을 때 가장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농심 측은 "디핑소스의 단짝 제품인 나초칩이 지난해 5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볼 때 디핑소스 시장도 성장잠재력이 크다."며 "신제품 '찍어'가 다양한 농심 스낵과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50g에 편의점 기준 1200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