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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샐러드 채소' 전용 재배 시스템, 프랑스 리옹서 개발



샐러드용 채소 재배 전용 공간이 프랑스 리옹에서 개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리옹도시농장(FUL)이 진행해 이번에 샐러드 채소를 재배하는 전용 건물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의 필립 오뒤베르(Philippe Audubert) 연구원은 "샐러드 채소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채소다. 이곳은 채소를 심고 재배를 하는데까지 단계를 나눠 효율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 최적의 공간에서 재배해

1000㎡ 상당의 건물엔 층별로 물받이가 설치된 선반이 있고 여기엔 재배 시기별로 채소가 나뉘어 관리된다. 샐러드 채소는 수확까지 총 49일 정도가 걸린다.

필립 연구원은 "이 시스템을 통해 농약 사용을 80% 줄일 수 있으며 물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하루에 샐러드용 채소 약 2000인분을 재배할 수 있다. 과정이 투명하고 농약도 적어서 싱싱하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최초로 시도된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16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채소의 최종 권장소비자가격은 올 가을에 확정된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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