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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울·경 지역 장마 기간 강수량 크게 증가



장마 기간에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내리는 강수량이 갈수록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기상청은 장마 관련 통계를 낸 1973년 이후 장마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장마 기간 강수량은 10년에 28mm, 강수 일수는 10년에 0.4일씩 각각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부·울·경의 장마 기간 강수량은 1970년대 305.6㎜에서 2000년대에는 421㎜로 115.4㎜ 증가했다.

특히 부산은 1970년대 310.4㎜에서 2000년대 455.3㎜로 무려 144.9㎜가 늘어나 세 지역 가운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장마는 통상 6월 23일부터 7월 23∼24일까지 32일 정도 지속됐으며 장마 기간 평균 강수량은 387.8㎜, 강수 일수는 17.2일로 조사됐다.

장마 기간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09년으로 712.6mm에 달했으며, 강수량이 가장 적었던 해는 1994년으로 51mm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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