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관세청 "韓中 세관협력으로 수출기업 혜택 확대"



관세청은 6일 한국과 중국의 세관협력으로 한국 수출 기업이 중국 현지에서 신속 통관을 받는 등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세관 당국이 전략적 협력 약정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양국은 정상회담 공동성명 부속서에 "양국 간 수출입 물품의 신속통관 촉진, 무역안전 및 건전한 경제발전을 위해 세관당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고 명시했다.

이번 약정에는 특히 지난해 6월 베이징 한중 정상회담에서 체결한 '한중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AEO) 약정' 이행 협력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AEO는 상대국의 성실무역업체에 대해 수출입 화물 검사 축소, 수입서류 심사 간소화, 신속 통관 등 혜택을 부여하는 국가간 협약이다.

또 ▲원산지 검증 ▲무역통계 교환 ▲불법·부정무역 단속 정보 제공 등 모두 5개 중점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도 담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약정 체결로 한국 기업들의 대중국 수출 혜택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밀수 등 불법·부정 무역 단속의 실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