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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휠라코리아, 미국 법인의 성장이 주가를 이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투자는 7일 휠라코리아에 대해 미국 법인의 실적 호조와 성장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4.4%, 10.0% 증가한 1852억원, 324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전체 매출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국내

법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 증가에 그칠 전망이지만 미국 법인 매출이 2분기에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전년동기부터 시작된 미국 법인의 소싱 사업 매출에 대한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전분기대비 각각 2.4%,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파악된 휠라 자체 브랜드에 대한 오더(미국은 도매 사업 형태) 증가율은 전년동기 10% 이상이다"며 "Costco로부터의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경쟁사였던 K-Swiss, Otz가 지난해 이랜드로 피인수되었다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미국 법인의 실적 호조로 실적 추정치를 소폭 상향한다"며 "도매 사업 특성 상 향후 오더 추이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지만 현재까지 파악된 오더와 실적 흐름은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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