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기업용 서비스 체험 공간을 열었다.

KT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올레플라자 강남점'에 통신, 금융, 전력, 솔루션 등의 기업용 서비스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기업고객 전용 공간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곳에서 KT는 기업용 상품 소개 및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레플라자 강남점은 사무실 밀집 지역인 테헤란로에 위치했다. KT는 이번 기업고객 전용 공간 개설을 통해 업무에 바쁜 기업고객들이 별도의 VIP룸에서 대기시간 없이 원활한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영식 KT 커스터머부문 비즈사업본부 본부장은 "기업전용 창구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KT 기업용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