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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중랑천 야외수영장, 도심 속 휴양지로 자리매김

구민들이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시원한 주말을 보내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달 28일 문을 연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이 도심 속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 위치한 동대문구 야외수영장은 전체면적 5070㎡에 ▲성인풀 400㎡ ▲어린이풀 600㎡ ▲유아풀 100㎡ 및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과 탈의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야외수영장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유아 및 어린이는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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