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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폐비닐을 보조연료로 재탄생

서울 강서구는 올해 1~6월 1200t에 달하는 관내 폐비닐을 발전소와 제철소 등의 보조연료로 재탄생시켰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폐비닐이 원유를 주원료로 하는 가연성 물질이라는 점에 착안해 폐비닐을 폐기물 고형연료로 사용키로 했다.

폐기물 고형연료란, 각종 폐기물의 가연성 물질만 걸러내 만든 고효율의 연료이다. 열량은 발전용 벙커 C유의 80%에 달하지만 가격은 10% 밖에 되지 않아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구는 폐비닐을 선별해 고형연료 제조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업체가 생산한 고형연료는 발전소, 제철소, 시멘트 소성로 등의 보조연료로 활용했다.

현재까지 매달 200t에 달하는 폐비닐이 고형연료로 제공됐으며, 내년에는 3000t 이상 폐비닐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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