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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허술한 '임병장 체포작전'…국방부 직접 검열 문책



국방부가 강원도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22) 병장의 체포작전 과정에서 드러난 군의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해 대대적인 검열에 착수했다.

군 소식통은 7일 "국방부 국방전비태세검열단이 오늘부터 10일까지 고성군 22사단을 방문해 검열 활동을 벌일 것"이라며 "검열단은 헌병과 작전, 인사, 기무 등 40여 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의 조사결과 수색팀은 임 병장을 세 차례 이상 접촉하고도 체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 병장은 수색팀과 여섯 차례 접촉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수색 작전에 투입됐던 소대장 김모 중위도 같은 수색팀의 오인사격으로 팔에 관통상을 입었다.

검열단은 문제점을 확인하고 지휘책임 및 문책 범위 등을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