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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기동민 동작을 전략공천 수용하기로…야 공천갈등 여파는 계속



새정치민주연합의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 후보로 낙점돼 공천 후폭풍의 한 복판에 선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고심 끝에 당의 결정을 수락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기 전 부시장은 지난 3일 전략공천이 확정된 이후 닷새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으나 공천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사실상 결심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운동권 '20년 동지'인 허동준 전 민주당 동작을 지역위원장이 강력 반발하는 등 당내 갈등이 증폭되자 한때 '공천장 반납'을 검토했으나, 이 경우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정면돌파 쪽으로 선회한 흐름이라는 게 주변 인사들의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가 출마할 경우 더더욱 승리를 장담할 수 없어 이래저래 난감한 처지"라며 "고민 끝에 일단 '독배'를 받아들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무소속 출마의 배수진을 치고 5일째 당 대표실에서 농성 중인 허 전 위원장은 이날도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기 직전 회의장을 찾아 억울함을 호소하며 재고를 거듭 촉구했다. 당내 원외위원장 30여명도 전략공천에 반대하는 연대 서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는 등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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