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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빙그레, 암모니아 유출 도농2공장 아이스크림 라인 생산 재개

빙그레는 암모니아 유출 폭발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남양주 도농동 제2공장의 아이스크림 생산라인을 재가동했다고 7일 공시했다.

빙그레는 사고로 중단했던 생산라인 전체의 복구를 완료했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의 작업중지 명령이 해제됨에 따라 아이스크림 생산을 정상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빙그레의 도농동 제2공장 사고는 지난 2월 13일 오후 1시쯤 액화질소 저장탱크 주변에서 암모니라 냄새가 나 직원들이 이를 희석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과정에서 배관이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