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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난경 동학식품 대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상' 수상

/동학식품 제공



동학식품 계난경 대표(사진 우측 끝)가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 협회 서울지회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모범여성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가 주관하는 '모범 여성기업인상'은 여성의 창업 및 여성기업 발전에 모범이 되는 여성기업인, 근로자 등을 선정 및 포상하는 사업이다. 서울특별시장상, 서울지방 중소기업청장상, 서울지방 국세청장상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해마다 열린다.

계난경 동학식품 대표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탁월한 기업경영을 이루고 중소기업의 발전과 여성경제인의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동학식품은 1997년 설립돼 국내 최초의 구슬아이스크림인 미니멜츠를 출시한 기업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중국·베트남 전역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니멜츠 빅구슬 아이스크림'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구슬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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